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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꺼이 ‘할꾸’ 당한다…최민식은 왜 감귤을 썼나 유료 전용
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‘파묘’(2월 22일 개봉)가 여전히 극장가 흥행 2, 3위를 오르내립니다. 최민식에겐 역대 흥행 1위 ‘명량’(2014)을 잇는 두 번째 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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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가 된 박신양 "그림 팔 생각 없다"…관객 앞 그림 그리는 사연
━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이 그의 첫 개인전이 열리는 경기도 평택시 mM아트센터에 서있다. 아래층에는 그의 작업실이 옮겨와 있다. 김상선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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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트테이너’가 뭔지 몰라요…나를 알고 싶어 그림 그려요: 화가가 된 배우 박신양 인터뷰
━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이 그의 첫 개인전이 열리는 경기도 평택시 mM아트센터에 서있다. 아래층에는 그의 작업실이 옮겨와 있다. 김상선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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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기말 시네필 세대의 추억, 봉준호를 만든 동아리 ‘노란문’
다큐멘터리 영화 ‘노란문: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’의 한 장면. 봉준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원숭이 캐릭터를 활용했다. [사진 넷플릭스] 2000년대 들어 유수 국제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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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곱슬머리 덩치 큰 형" 감독 봉준호 탄생시킨 '노란문' 빛 본다
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출시된 다큐멘터리 '노란문: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'를 연출한 이혁래 감독을 24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. 사진 넷플릭스 2000년대 초 세계무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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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김인권, 망가질수록 살아나는 남자
꼭 원빈·현빈·송승헌이라야 ‘호감형’인가. 이 얼굴은 분명, 보기만 해도 괜히 웃음이 나는 진정한 호감형 아닌가. 배우 김인권(33) 말이다. ‘해운대’에서 숨막히게 내려 꽂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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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순이 김민희 "굿모닝 배뱅이"서 화류계 마담役
「똑순이」김민희(23)가 화류계 마담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. 『우아하게 멋 좀 부려보려는데 잘 안되는 촌스러운 마담이지요뭐.폼은 무척 잡는데 그게 보는 사람들한테는 웃기기 짝이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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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필름政府납본제 시급-문체부,영화진흥법 제정앞서 토론회
영화필름 납본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. 이같은 주장은 14일 문화체육부가 영화진흥법 제정을 앞두고 전문가와 영화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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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"검아 일체"… 황홀한 혼의 「비무」
무더위를 벤다. 검아 일체가 되어 계곡물을 가르는 그녀의 당찬 모습은 차라리 청량하다고 해야 할까. 해동검도에 심취해 있는 이선용양(25·KBS 탤런트)은 검과 호흡을 함께 하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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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중 영화보는 눈 달라져야"|일반인에 영화사 강의 동국대 정재형 교수
『지금 우리생활에서 영화는 범람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영화문화는 없습니다. 더욱이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영화에만 대중의 입맛이 길들여지고 있는 영화 편식풍토는 우리 영화 발전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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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일로 흐르는 강"연출 박재호 감독
박재호 감독(38)은 84년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그해춘천MBC에 카메라 기자로 들어갔다. 그러나 넉달만에 사직서를 낸 그는 이듬해 영화아카데미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영화공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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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만강' 순금이役 안연홍
자그마한 체구에 한없이 앳된 얼굴의 한 소녀가 최근 몇달동안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었다.SBS드라마 『만강』에서 순금이 역을 맡아 열연한 안연홍(20). 비록 그가 보여준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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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「제2의 6·25」 다시는 없어야"| 『영웅시대』 『광장』서 열연한 현석·임혁주
양TV가 6·25 35주년을 맞아 방영한 특집드라마 『영웅시대』(MBC-TV)와 『광장』(KBS 제1TV)이 장안의 화제다. 이문열·최인훈 원작의 묵직한 소설을 기초로 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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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활동이냐 학업이냐-대학생 인기 스타들 고민
『연예활동이냐 학업이냐.』최근 대학생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TV출연과 학업과의 사이에서 큰 곤혹을 겪고 있다.「시간이곧 떼돈」이랄만큼 바쁜 연예인 학생들은 잦은 결석으로 학점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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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"사랑은 없다"냉혈인간 상철役 이효정
떤 배역인들 어렵지 않겠어요.새로운 인물을 창조하는 작업인데요.설사 제게 인간 이효정역이 주어진다해서 그 인물 성격이 거저 소화될 수는 없을 거예요.』 SBS수목드라마 『사랑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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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방송연기자 협회 새회장 이성웅씨
『앞으로 5년이내에 탤런트 복지기금 30억원을 조성하고 이 기금을 공정관리할수 있도록 현재 사회단체로 돼있는 협회를 사단법인으로 등록시킬 계획입니다.』 지난달 28일 제10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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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지도]70.영화연구와 교육(1)
요즘 어느 대학이든 영화 관련 과목의 강의실은 가장 큰 걸로 쓴다. 수강생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다. 수강생들은 전공도 제각각이다. 학과마다 영화모임이 있을 정도다. 지금 한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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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3사, 공채신인 앞세워 드라마 경쟁 2라운드 시작
'신데렐라' 가 '산' 을 넘어가니 '파랑새' 가 시청자에게 '프로포즈' 를 한다? 방송 3사의 드라마 전쟁 제2라운드가 시작됐다. 화제를 모았던 MBC의 주말극 '신데렐라'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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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 재주 뺨치는 2세 연기자들
배우2대 (代) 연기자들이 연극무대의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. 진작 한자리를 굳힌 오지혜.전현아.추상미 '배우2대 트리오' 에 또 한명의 예비스타가 가세해 이런 가능성을 더욱 짙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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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영·김진선·이덕화씨 '자랑스런 동국인'
동국대 출신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(경영학과), 김진선 강원도지사(행정학과), 탤런트 이덕화씨(연극영화과) 등 세 명이 모교를 빛낸 공로로 '자랑스런 동국인'에 선정됐다.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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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학번 동기 고현정, 이미연 기막힌 우연
배우 고현정과 이미연이 지난 20년간 비슷한 행보를 걸어온 게 확인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. 고현정과 이미연은 23일 방영된 SBS‘배기완, 최영아, 조형기의 좋은 아침’에 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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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의 대형스타 최슬씨
영화.TV의 강력한 흡인력으로 배우 기근에 허덕이는 연극계에대형스타를 예고하는 미모의 배우가 출현해 화제다.1m70㎝.52㎏의 미스 코리아를 뺨치는 몸매에 미모가 일단 시선을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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탤런트 김혜수, 설험극장 '신의 아그네스' 주연…첫 연극무대
탤런트 김혜수 (28)가 연극무대에 데뷔한다. 일찍이 아역스타로 출발, 연기 경력이 꽤 오래됐는데도 연극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다소 의아스럽다. 김혜수는 "대학 (동국대 연극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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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도시의 얼굴』명후 역|강석우
30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탤런트 강석우를 만났다.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머리카락도 험클어져 있고 수염도 다듬지 않은 모습에서 얼핏 지난해 극장가를 뒤흔들었던 영화 『겨울나그